호반건설, 당진에 아트홀 같은 견본주택 선보여..'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7.08 11:11 의견 0
충남 당진시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 외관 (자료=호반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아트홀을 연상시키는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다. 원색적인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에서는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해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했다"면서 "지역 핵심 입지에서 처음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견본주택부터 상품, 서비스까지 모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선다.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규모, 총 108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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