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인천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등 청약..전국 26개 단지 총 1만2970가구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7.04 10:08 의견 0
인천 미추홀구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다음주에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주에는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0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대에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327가구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다.

다음주 견본주택은 1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대치푸르지오써밋'을 공급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상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다.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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