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4' 사전예약 100만 돌파..전작 애니팡3보다 빠른 추세

애니팡4 사전예약 7일만에 100만, 애니팡 IP 파워 확인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09 11:49 | 최종 수정 2020.06.10 00:21 의견 0
애니팡4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의 ‘애니팡4’가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확보했다.

애니팡4는 선데이토즈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애니팡’ 시리즈 후속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애니팡4 사전 예약은 만 하루 만에 40만 명을 넘겼다. 7일차인 8일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사전 예약은 2016년 출시된 전작 ‘애니팡3’가 론칭 당시 기록했던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최단기간 100만 명 기록과 최다모집 기록을 다시 썼다.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 게임 신화로 여겨진 애니팡 IP가 여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출시를 앞둔 애니팡4는 기존 시리즈들과 같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의 재미’라는 슬로건으로 개발됐다.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 등은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규 콘텐츠로 꼽힌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이달 중순 애니팡4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6월 말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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