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바나'에서 즐기는 비대면 서비스..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 출시

최인영 기자 승인 2020.04.09 14:16 의견 0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에 카바나를 활용한 단독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자료=호텔신라)

[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문화에 맞춰 서울신라호텔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단독 휴식공간 ‘카바나’를 활용해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공간은 메인 수영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카바나 사이 간격도 넓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어번 아일랜드’ 상품 결제 시 추가 요금을 내면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수와 목적에 따라 ▲패밀리형(6개) ▲커플형(3개) ▲키즈형(4개)로 나뉘며 1층에서 3층까지 골고루 자리해 있다.

어번 카바나 패키지는 오는 5월 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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