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 나이? 결혼? “父 어망 공장일 도우며 지내”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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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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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이 새 친구로 ‘불청’에 출연했다.
어느덧 48세 나이가 된 배우 김진, 그가 SBS ‘불청’에 등장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자료=SBS
김진은 그간 간헐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이 바로 ‘무한도전’. 설특집 방송에 출연했던 김진은 이전까지 근황이 거의 알려진 바가 없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 김진은 "아버지가 어망 공장을 하시는데 어음을 현금화하는 일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김진씨 그간의 행적이 밝혀졌다. 어음깡을 하며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에도 김진은 특유의 하얀 피부와 청순한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미혼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진이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다. 김진은 ‘짝’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나이는 마흔이다. 당당하게 연봉이 얼마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연봉이라고 하기 뭐하고 월봉 정도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솔직하게 젊었을 때는 좀 많이 놀았다. 많은 여성분들과 사귀어도 봤다. 그럼에도 짝을 못 찾아서 답답하다”라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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