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이시언, '나혼자산다' 라이브서 노래했다 2000명 순간 이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6 23:39 의견 0
출처='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영상 캡처


웹툰 작가 기안84와 배우 이시언이 ‘나혼자산다’ 라이브 진행 중 2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이탈하는 굴욕을 맛 봤다.

6일 오후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은 7주년을 맞아 방구석 정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구석 정모 라이브에 출연한 이는 성훈, 기안84, 이시언, 박나래, 화사 등 총 5명이었다.

정모 기념 공연으로 기안84와 화사는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1000여명이 빠져나갔다. 이후 이시언이 ‘무시로’를 불렀지만 1000여명이 추가로 더 빠져나갔고 총 2000여명이 순식간에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들은 씁쓸한 웃음을 지은 채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후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은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경우 어떤 공약을 내걸면 좋을지 네티즌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재 ‘나혼자산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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