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이지 트리트먼트’ 업그레이드 출시..청담씨디씨제이앤팜, 3000% 펀딩 흥행 예감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4.03 11:13 의견 0
바르는 트리트먼트 ‘찰랑이지 트리트먼트’ (자료=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는 바르는 트리트먼트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를 업그레이드 출시, 와디즈에서 3000%를 펀딩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의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선보였다. 이미 1·2차 펀딩을 통해서 평균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총 100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해 '히트작' 반열에 올랐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기존 트리트먼트와 다르게 물에 씻어내지 않고 바르는 트리트먼트다. 물에 헹구지 않아 모발에 영양성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쉽고 빠르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다.

모발은 8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됐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식물성 단백질, 콜라겐 추출물 등 고분자 및 저분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모발 손상의 최소화를 도와준다.

특히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테스트를 통해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리뉴얼은 지난 1·2차 펀딩을 통해 얻은 서포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업그레이드된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는 사용이 더 편리하도록 원터치 캡을 새로 적용했다. 기존제품보다 향을 은은하게 조절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한글을 사용해 ‘누가 봐도 한눈에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어 좋다’ ‘한글 디자인이 예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찰랑이지 트리트먼트’의 핵심키워드는 ‘이지(Easy)’이다.

머릿결 관리의 대부분은 ‘샴푸→린스→트리트먼트→헤어팩→에센스’ 과정을 진행한다. 이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쉽고 간단한 머릿결 관리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디어나인팀은 이 제품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소중한 ‘10’분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 권성필 대표이사는 ”작은 변화를 위한 확실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간편해진 헤어 관리로 바쁜 아침 10분의 소중함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바르는 트리트먼트는 아니지만, 가장 효율적인 성분들로 구성한 트리트먼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는 지난 2002년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3년 ▲신약 개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 2013년 국내대학병원 피부과 처방화장품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개발을 진행했다. 지난해 바르는 트리트먼트 ‘찰랑이지 트리트먼트’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유한책임회사는 지난 2018년에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그 뒤 2019년에도 강원도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