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번3동·삼각산동, 동선 역학조사 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05 12:14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강북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36세 직장인 남성과 고등학생인 17세 여성이 각각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성 확진자는 다른 시도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강북구청은 번3동과 삼각산동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고 안전 문자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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