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2명↑ 유성구 원신흥동·원내동 거주, 신천지 예배자도 있어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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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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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전에서 어제(4일)밤 사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17번째 환자는 유성구 원신흥동 빌라 거주 40대 여성이다. 1도시철도1호선 대동·중앙로역장으로 근무하는 11번째 확진자의 아내다.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18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한아름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자(경북대 학생)이다. 확진자는 경북대 재학생으로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분석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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