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최순실 25년 구형에 네티즌 반응 "너무 했다"

김지원 기자 승인 2017.12.14 17:48 의견 0

@ YTN 뉴스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원 기자] 국정농단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징역 25년 구형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순실 씨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최순실 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 원을 구형했다. 

최순실 씨는 1956년생으로 25년형을 모두 복역할 경우 87세가 된다. 그러나 검찰 구형이 재판부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25년 보다 낮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25년 후면 최순실 씨 나이가... 무기징역 아닌가(h**)", "아예 무기징역을 구형해야지 너무 약하다(mi*****)", "최순실 나이를 따져서라도 더 형이 높았어야지. 너무 했다(p***)"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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