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남자 축구 결승 90분 승부를 지나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승우가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연장 전반 2분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어 황희찬이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황희찬은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토트넘)이 올려준 프리킥을 높이 점프에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이번 대회 3번째 득점이다.
한편 한국 일본 축구 중계는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