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액션 자진했다"..임창정X최다니엘 영화 '치외법권' 비하인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6.29 15:40 의견 0
영화 '치외법권' 스틸 (자료=판씨네마)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치외법권'이 안방을 찾아온다.

29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슈퍼액션은 영화 '치외법권'을 오후 5시부터 방영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신재호 감독의 영화다. 배우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한편 최다니엘은 영화 '치외법권' 언론시사에서 "전라액션을 자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전신 탈의를 하고 촬영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민망했는데, 촬영이 계속될수록 나는 자유로운 것을 느꼈다. 내가 자유로울수록 스태프들이 민망해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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