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양지원, 막내와 10살 나이차이 언급 "줄임말을 모르겠다"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5.20 01:34 의견 1

(사진=KBS)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유니티 양지원이 막내와 1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19일 밤 12시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최종 선발된 걸그룹 유니티가 출연했다.

이날 유니티는 스케치북 첫 출연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내비치는 한편 스케치북을 위해 준비한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숨겨진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팀 막내와의 나이차가 10살이라고 밝힌 맏언니 양지원은 “동생들이 쓰는 줄임말을 모르겠다”며 “나는 ‘킹왕짱’, ‘우왕굳’ 세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유닛'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멤버 의진은 당시 별명이 ‘의진선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로 “춤이 잘 되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남아 알려줬다”고 말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에서도 싹튼 우정을 자랑했다.

한 차례 데뷔 후 리부팅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돌 가수의 꿈에 도전하게 된 유니티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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