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박나래가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 MC로 출격한다.

SBS 관계자는 지난 20일 "박나래가 '2017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나래가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 MC를 맡아 지난해 코미디언 양세형이 '숏터뷰' 형식으로 대상 후보자들과 막간 인터뷰를 진행한 것처럼 특별 코너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박나래의 출연까지만 확정됐을 뿐 그가 '연예대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등장할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시상식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는 양세형이 SBS '모비딕'의 '숏터뷰' 형식으로 대상 후보 5인과 초밀착 인터뷰를 진행해 큰 화제와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2017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된다.

한국정경신문 여진주 기자 news123@gmail.com 여진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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