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기대상' 지성-이보영 부부 대상 후보로 이름 올려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2.31 04:09
의견
1
(사진= SBS 제공)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2017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다. 진행은 2016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신동엽과 배우 이보영이 맡는다.
특히 사회자로 나선 이보영은 남편이자 배우 지성과 함께 대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성과 박보영은 각각 드라마 피고인과 귓속말에 출연했으며 두 작품 모두 시청률 20%를 넘기며 SBS 체면을 살렸다.
이로써 연기대상 최초로 부부 동시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이 쓰여질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17 SBS 연기대상' 후보로는 지성과 이보영, 엄기준, 이상윤, 남궁민, 유준상, 서현진, 이종석, 배수지, 지창욱, 남지현, 손창민, 장서희, 이영애, 주원, 오연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7 SBS 연기대상'은 SBS 드라마 PD를 비롯한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2017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