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최예슬 열애 인정, "저희 사랑 축복해주세요"
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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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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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오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배우 최예슬이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예슬은 17일 자신의 팬카페에 지오와의 열애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최예슬은 "먼저 아시는분은 아셨겠지만 비비(애칭)는 '정병희' 아, 여러분들께는 '지오'라고 말씀드리는게 가깝게 느껴지시겠죠? 비비는 저 분이 맞습니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또한 "오빠가 제대하고 발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화가 돼서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잘 만나는 걸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아요. 걱정하실 일 없게 예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예슬은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예슬은 "회사 대표님과는 좋게 인사드렸습니다! 제가 다시 활동하고 싶을 때에 대표님과의 도의를 져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구요. 저희 사랑을 축복해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셨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오는 지난 17일 소집해제,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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