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영 모유비누, 노화 예방해 주며 피부건강 유지
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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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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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이시영이 언급한 모유비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승리는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이웃인 이시영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1월에 아들을 출산한 이시영에게 아기 신발을 선물했다.
이에 이시영은 감사의 표시로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만들어 선물로 주겠다고 말한 것. 이 말에 승리가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 장면을 함께 바라본 '나혼자산다'의 패널들은 "상반기 최고의 인터뷰"라고 칭찬하며 배꼽을 잡고 웃었다.
'모유비누'란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를 다 먹인 후 모유를 끊을 때 남은 모유를 모아 만든 비누를 뜻한다. 모유비누는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누는 모유, 코코넛오일, 에션셜오일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이 모유비누에는 달맞이꽃 종자유보다 많은 감마리놀레산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해 주며 피부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물질과 천연저항물질, 그리고 다량의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피부 알러지와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모유 속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과 항알러지 물질 등이 포함되어 염증성 피부와 가려움증은 진정시키는 효과와 함께 여드름 상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피부에 자극이 없어 신생아도 쓸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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