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영화 '살인의뢰' 결말 어떻길래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5.31 01:26 의견 0
영화 '살인의뢰' 스틸(자료=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영화 '살인의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죽이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는 영화 '살인의뢰'는 지난 2014년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등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다.

'살인의뢰'는 베테랑 형사 태수(김상경 분)는 우연히 뺑소니범 조강천(박성웅 분)을 잡지만 그가 서울 동남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자 부녀자 10명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마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지난 2006년 고 김주혁과 문근영이 함께한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통해 관객을 만난 손용호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 당시 반전의 결말을 선사한 영화는 관객으로부터 다소 씁쓸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31일 새벽 영화채널 슈퍼액션은 '살인의뢰'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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