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여론 > 칼럼 [백창현의 메모리 반추] 봄 II 백창현 승인 2025.05.15 08:00 0 봄은 여전히 온다. 시샘하는 편서풍이 불어 세상을 흔들고 차가운 눈비 내려 꽃봉오리 잡으며 밝은 오늘을 가두는 짙은 황사 뿌려져도 반드시 봄이 온다. 지난 겨울의 아픔을 각인시켜 흔적을 남기고 연두형광 빛 새순의 꿈을 꺾으려 하며 내일은 피어야 할 개나리와 벚꽃의 초조 함에도 봄 속에 우리는 있다. 13 0 한국정경신문 백창현 chbaek1@naver.com 백창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봄은 여전히 온다. 시샘하는 편서풍이 불어 세상을 흔들고 차가운 눈비 내려 꽃봉오리 잡으며 밝은 오늘을 가두는 짙은 황사 뿌려져도 반드시 봄이 온다. 지난 겨울의 아픔을 각인시켜 흔적을 남기고 연두형광 빛 새순의 꿈을 꺾으려 하며 내일은 피어야 할 개나리와 벚꽃의 초조 함에도 봄 속에 우리는 있다. 13 0 한국정경신문 백창현 chbaek1@naver.com 백창현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