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답변을 비롯해 건의안·결의안·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가결 및 처리했다. 회의진행하는 백인숙 의장 (자료=여수시의회)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답변을 비롯해 건의안·결의안·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가결 및 처리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이뤄졌으며 의원님들께서 지적한 문제점과 제안사항을 시정부에서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봄철을 맞아 ‘제33회 여수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정부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