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김종훈 영업3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료=광주은행)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김종훈 영업3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사업은 교복 및 활동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학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의 추천을 받아 교복 지원이 필요한 10명의 학생들을 선정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학생들에게 교복 및 활동복 구입비를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한다.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교복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147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12호)’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전파하는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훈 영업3본부 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