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2024년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까지 포함하면 2016년부터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 취업 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서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원광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면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미래인재개발처장 강지숙 교수는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합해 진행된 첫 평가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비롯해 고교생 진로 설계까지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어 2024년에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및 고교생을 아우르는 취업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