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출시 1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컴투스홀딩스는 20일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공식 라운지를 통해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걸어온 1년간의 여정이 담겨있다. 지난 1년간 ‘소울 스트라이크’ 다운로드 수는 총 297만6172회로 300만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긴 셈이다.
주요 재화 ‘에테르’는 1조4537억4861만3340개 사용됐다. 일평균 약 40억개에 달하는 양이며 다양한 소환에 활용되는 만큼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전력 강화에 주력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스킬 소환을 가장 많이 진행했으며 동료와 직업도 유사한 비중으로 소환했다.
색다른 유저 기록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동료 배치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임무 파견’은 총 4263만8477회 진행됐다. 유용한 아이템들의 획득 기회가 있는 ‘암시장’은 1만4214회 갱신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상위 등급 아이템을 얻으려는 유저들의 노력이 이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발자취를 간단한 퀴즈로 풀어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간단한 객관식 퀴즈 참여를 통해 출시일과 연관성 있는 보상 에테르 1만1777개와 직업/스킬/동료 소환권 117개를 선물했다. 특히 4개 퀴즈를 모두 맞힌 참여자들에게는 참여 보상과 함께 신화 동료 소환권도 지급했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규모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게임성 업그레이드는 물론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타이베이 게임쇼 출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가 타이베이 게임쇼를 장식할 전망이다.
그라비티는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가 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3종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행사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이다. 매해 가장 먼저 개최하는 만큼 게임 트렌드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주요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GVC는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제로 등 3종을 출품하며 현장 부스에 전부 시연대를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GVC를 통해 타이베이 게임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다채로운 출품작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으로 현지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3종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작 타이틀로 신작 소개 및 업데이트 발표회도 진행한다. 23일 ‘라그나로크3’ 신작 발표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출시 일정 등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5일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25년 업데이트 계획도 선공개한다.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도 닌텐도 부스 내에 시연대를 마련한다. 시연객에게는 특별 키홀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게임은 오는 4월 10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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