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 공개..‘다키스트 데이즈’, 2월 테스트 진행
변동휘 기자
승인
2025.01.17 11: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퍼스트 버서커: 카잔’, 데모 버전 출시
넥슨이 자사의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17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체험판을 공개했다.
체험판은 PC(스팀)와 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3번의 테스트와 각종 게임쇼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화와 UI 개선이 이루어져 정식 출시에 가까운 완성도를 제공한다.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통해 ‘카잔’만의 강렬하고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대검·도부쌍수·창 등 3종의 무기가 해금돼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고 난이도 설정 기능이 추가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험판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출시 버전과 연동돼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판을 완료한 유저들은 정식 출시 후 공개될 새로운 지역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및 대장군 ‘카잔’의 여정을 담은 특별한 트레일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대장군 ‘카잔’의 모습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다키스트 데이즈’, 2월 25일 글로벌 테스트 돌입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에 나선다.
NHN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의 PC·모바일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대규모 협동 레이드 등 멀티콘텐츠 공략에 대한 재미가 특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테스트는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규모 제한 없이 진행하며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한다.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PC 버전의 경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HN은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위해 지난 CBT에서 수집된 국내 이용자들의 피드백들을 대거 수용하고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특히 조작감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UI 및 UX를 수정하고 게임 패드 정식 지원을 위한 컨트롤러 연동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반복되는 형태의 퀘스트 라인을 대거 개편하고 스토리의 개연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가이드와 이용자 간 상호 작용 기능에 대해 많은 부분의 보완을 실시했다.
글로벌 테스트 소식을 알리는 브랜드 사이트도 오픈했다. 테스트 상세 일정과 각종 이벤트 및 미니게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이용자에게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특별 보상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