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4 MNU 관현악정기연주회 개최..오는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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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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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2024 MNU 관현악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진영 국립목포대 강사가 맡는다. 김 지휘자는 총신대 교회음악과에서 지휘를 전공한 후, 그라츠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으며, Singkreis Lannach 시립합창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 Oper Graz 코치 및 반주자, KUG Opera 예술감독 및 지휘자, Gala der Jungen Stimmen 지휘자를 역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관현악 전공 학생 20여 명과 객원 단원, 협연자 5명이 참가해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을 비롯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과 로시니와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슈베르트 최후의 교향곡 제9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음악학과 학과장 김철웅 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실기 우수자를 비롯 협주곡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이라며 ”깊어 가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수놓을 연주회에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국립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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