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은 최근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66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자료=여수시)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시 화정면(면장 배도선)은 최근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66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 사업’ 연계로 이뤄졌으며 기증된 보행기는 화정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이번 후원이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기를 구매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