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왕님표’ 마케팅 본격화..여주농산업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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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6:31 | 최종 수정 2024.10.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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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여주시의 공동브랜드인 '여주대왕님표'의 마케팅이 본격화한다.
여주농산업공동브랜드센터는 '여주대왕님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할 여주시농산업 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개소식이 14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이충우시장 축사(기념사) ▲이상휘 센터장 현황브리핑 ▲가수축하공연 ▲테이프커팅식 ▲센터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여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올1월 설치 기본계획 및 검토를 시작으로 4월 센터 설치에 따른 운영 조례 제정했다. 6월에는 민간위탁 동의 의결을 마치고 지난 7월 31일 이상휘 센터장을 임명 후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휘 센터장은 주식회사 빅토리컴퍼니의 대표로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성과로 현대아울렛 전국 지점 통합마케팅과 제주신라호텔 온라인 마케팅, AT센터 호주 수출기업을 위한 인스타그램 홍보 및 운영 등이 있다.
이상휘 센터장 “여주대왕님표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공시킬 것”이라며 "센터 개소로 대왕님표 브랜드의 위상을 확립하고 여주시 문화 행사와 관광명소, 음식문화 등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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