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리빙용품 ‘코지어텀’ 시리즈 출시..귀여운 캐릭터 기반 80여종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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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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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귀여운 동물 캐릭터 기반의 리빙 용품들이 인기다. 이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코지어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22년 가을 시즌부터 사랑받아 온 ‘통통한 디자인’의 주방용품과 ‘강아지, 곰돌이 캐릭터’를 메인 컨셉으로 기획했다. 작년보다 주방용품, 리빙용품의 구색을 강화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독서용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코지어텀 시리즈’는 특유의 통통한 볼륨감이 특징으로 당시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둥근 손잡이 머그컵’은 통통한 손잡이에 색다른 디자인 무드로 큰 사랑을 받아 완판된 바 있다.
올해에도 특유의 귀여운 볼륨감을 키운 재미있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기존의 곰돌이 캐릭터 ‘테디’에 강아지 캐릭터를 추가해 메인 캐릭터로 선정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상품 메인 색상은 가을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하늘색, 민트색 등을 포인트로 기획했다.
먼저 주방 테이블에 가을 무드를 담은 색상의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통통 블록 머그’는 브라운, 아이보리, 민트색으로 구성했으며 코지어텀 시리즈 특유의 통통함을 컵 바디에 디자인으로 넣어 그 귀여움을 더욱 강화했다.
‘통통 블록 머그’와 세트로 구매하면 더욱 좋은 ‘통통 내열 유리컵’은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손잡이가 달린 작은 용량의 버전도 준비했으며, ‘클리어’와 ‘브라운’ 중 골라 볼 수 있다. ‘강아지 모양 포크’와 ‘강아지 모양 스푼’은 식사 자리나 달콤한 디저트 타임에 내놓아 세트로 활용하면 더욱 좋다. 브라운 색상의 곰돌이 버전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리빙용품은 감각적인 색상의 디자인으로 공간에 가을 무드를 더해주는 상품을 구성했다.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탁상 거울’은 베이지색 테두리와 불규칙한 패턴이 밋밋하고 단조로운 공간에 감각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화장대 위뿐만 아니라 벽에 걸어 사용도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의 ’보송보송 곰돌이 러그’는 발을 내디딜 때마다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늑한 오렌지색 간접 조명으로 사용하기 좋은 ‘곰돌이 무드등’은 미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독서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펜트레이’와 ‘통통 펜꽂이’는 ‘코지어텀’의 특유한 통통한 디자인으로 사무용도 뿐만 아니라 화장대에서 액세사리나 화장품 소품 보관용으로도 어색하지 않다. 베이지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책 쿠션'은 여닫을 수 있는 스타일로 의자에 앉을 때 무릎 위에 올려 활용하거나 접어서 배부분을 받쳐 편안한 독서를 도와준다.
이외에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선보인다. 최근 ‘백꾸(가방 꾸미기) 용품’이 유행인데, ‘이불 속 곰돌이 걸이인형’은 곰돌이 캐릭터의 매력을 잘 담아내, 디자인이 밋밋한 가방 등에 포인트로 적당하다. 폭신폭신하고 보드라운 촉감의 ‘수면안대 강아지 인형’은 분홍색 수면안대가 포인트로 아이방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했던 여름이 끝나가면서 가을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이소 코지어텀 시리즈와 함께 가성비 좋게 집 분위기를 전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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