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런챌린지 수혜자와 함께”..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풋살팀 ‘런런FS’ 창단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16 14:12 | 최종 수정 2024.07.16 14:1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서울 상암 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FS’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런런FS 창단식 후 최선영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Unit장(왼쪽)과 신민규 런런FS 감독(가운데),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KB손해보험)

런런FS는 KB손해보험이 4년째 운영하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와 연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축구라는 관심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풋살 구단이다.

런런FS는 런런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혜자의 재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런런챌린지 3기 박한수 군이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으며 신민규 군은 축구감독으로 선임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으로 끝나기보다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것과 같은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재능과 열정이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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