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16일 순천시 주요사회단체 5개 소속 대표와 치안활동의 참여와 협력을 내용으로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승인 서장과 사회단체 관계자 기념촬영 (자료=순천경찰서)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순천경찰서는 16일 순천시 주요사회단체 5개 소속 대표와 치안활동의 참여와 협력을 내용으로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경찰과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식은 사회단체들에게 순천경찰의 각종 치안활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 참여치안의 완성도를 높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해병대 순천마린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 지구, 국제 로타리 3610지구 3·4지역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단체에서 활동 중인 회원수는 4300여명이다.

이에 앞서 순천경찰서는 순천 JC청년회(회원수 70명)와도 참여치안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사회단체 대표들에게“사회단체의 구성원들이 치안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다면 보다 안전한 순천을 만들 수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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