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SPORT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스토크시티 상대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최근 6호골에 대해 외국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6차전 아포엘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 부터 선제골 포함 1골 1도움을 기록한 요렌테(8.8점)와 쐐기골을 넣은 은쿠두(8.4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 8.0점을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과 요렌테의 파트너십은 훌륭했고 윙크스는 빛났다"며 "손흥민은 전반전 골키퍼에게 큰 슛을 쐈다. 그는 아포엘 수비수들을 힘들게 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후반 경기 도중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일간지 '미러' 역시 손흥민에 대해 "편안하게 완벽한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9일 자정(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선발 출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차상미 기자 news1234@gmail.com 차상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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