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정전 사태'...2천여 가구 '불편'

김미정 기자 승인 2019.04.03 10:57 의견 0
대전 아파트 정전 이슈가 화제다. (자료=방송캡처)


[한국정경신문=김미정 기자] 대전 아파트 정전 사고로 수천명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해가 지고 나서 한밤중에 대전 아파트 정전 사고가 발생, 암흑 속에서 공포에 떠는가하면 일부 주민은 갑자기 전기가 끊어진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다. 

대전 아파트 정전 사고는 지난 2일 밤 9시께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는 지하 1층 전기실 침수가 대전 아파트 정전 사고의 원인이다. 

입주민들은 전력공급이 재개된 3일 오전 3시까지 6시간 동안 불편을 겪어야했다. 

정전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전의 최고층 아파트 단지로 2천300여 세대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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