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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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09:48 | 최종 수정 2019.04.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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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전 티브이 조선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료=tv조선)
[한국정경신문=김미정 기자] 방정오 전 tv 조선 대표가 어떤 주사위를 던질지 주목된다.
방정오 이름이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또다시 거론됐기 때문으로 고인이 된 '장자연 접대 사건' 의혹과 또다시 연계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방정오는 이에 각종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방정오 측은 현재 고 장자연 사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기존의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방정오는 장자연과 자주 통화하고 만났던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은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정오 측이 한겨레 보도에 대해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78년생인 방정오는 아버지가 방상훈이다.
한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측은 앞서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한 뒤 그 내용을 삭제하려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장자연과 통화한 적이 없다"며 kbs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입장을 천명하기도 했다.
방정오 이미지 = 티브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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