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컴투스,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컴투스는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개발사 피버 게임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스트라이커즈1945’ IP는 1995년 첫 번째 시리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이 서비스되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북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전역에 알려져 있다.
이번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시리즈 중 가장 최신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원작의 도트 그래픽과 시스템, 사운드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기존 작품 속 비행기인 나이트호크, 랩터, 팬텀 등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들도 원작의 패턴을 고스란히 살렸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기존에 없던 성장 시스템과 모드를 추가해 새로움까지 더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슈팅 게임의 재미는 물론이고 기체와 장비의 강화를 통해 성장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플레이 시 적용되는 레벨업 시스템은 유저가 경험치 획득에 따른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같은 스테이지도 다른 형태의 조합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단판 플레이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성장의 재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레전드 비행 슈팅 게임의 귀환을 알리고 나아가 더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베타 테스트 실시
네오위즈는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다음달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그리고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와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특히, 올스타급 팀의 빠른 구성과 영입 선수의 고속 성장 등 이용자를 위한 풍부한 보상을 게임 초반 지급해 타 축구 게임과 차별화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올해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및 미국 이용자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축구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네오위즈와 우수한 스포츠 게임 개발력을 갖춘 스타어레이가 만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이용자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9월 실시하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