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20일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결선을 개최한다. (자료=골프존)

[한국정경신문=한동선 기자] 골프존은 오는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미국에서 가장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코스인 키아와 아일랜드-오션코스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4차 대회에서 GTOUR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정다현과 15언더파로 2위를 차지한 박단유, GTOUR 3차 대회에서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한 홍현지 등 뛰어난 실력의 프로들이 출전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다음 스포츠·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할 예정이다.

GTOUR는 2023시즌부터 SPOTV채널·TV·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을 했던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 골프 팬들에게도 K골프와 스크린골프 대회의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한국정경신문 한동선 기자 seaotter1991@gmail.com 한동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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