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운영하는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참여해 건강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아워홈)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아워홈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앞장선다.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해 어린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로 매년 약 10만여 명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건강 체험 프로그램 ‘오감놀이터’를 운영했다. 만 4~7세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감놀이터 부스 내부는 채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플레이존 분위기로 연출했다. 프로그램은 △컬러푸드 영양교육 △친환경 토마토 새싹 화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영양 교육에는 아워홈 전문 영양사가 참여해 사과, 토마토, 딸기, 수박 등 레드푸드에 대한 이해와 효능을 교육했다. 이후 ‘아워홈 토마토 새싹 미니화분 만들기’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별도 이벤트도 마련됐다. 어린이, 학부모,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워홈 어린이 전용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와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플러스’를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에게 경품으로 보냉백, 장난감, 손부채 등을 증정했다.

장성호 아워홈 TFS 사업부장은 “최대 규모의 안전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색 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체험 활동, 영양 섭취 및 식생활 교육 진행 등 소비자 접점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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