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GE헬스케어와 금융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3.20 09:2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캐피탈(대표 박승오)은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 헬스케어(대표이사 김은미)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헬스케어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오른쪽)가 김은미 GE헬스케어 대표이사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하나캐피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모색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KIMES 2023’ 에 참여해 공동으로 금융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ES 2023는 각종 의료기기 및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로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박람회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를 하고자 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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