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 게스트로 싱어송라이터 림킴 초청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9.15 16:24 의견 0
[자료=뮤직카우]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문화테크 기업 뮤직카우가 문화 토크의 장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의 네번째 게스트로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을 초청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 예술계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는 게스트의 인생 및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방청객에게 전하고, 위로와 소통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게스트의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시간인 ‘어쩌다 여기’, 인생곡과 애창곡을 소개하고 방청객을 위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는 ‘오! 음악’, 게스트만의 힐링 문장을 소개하는 ‘힐링어록’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함께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오늘부터 21일까지 뮤직카우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뮤직카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총 10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청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금)로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29일(목)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가량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뮤직카우의 자체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김예림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해 TOP3까지 진출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특유의 몽환적이고 차분하면서 유니크한 보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6월 미니 1집 ‘A Voice’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뷔, 타이틀곡 ‘All Right’은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5월 싱글앨범 ‘SAL-KI’로 김예림에서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컴백하면서, 기존 김예림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강렬한 힙합 풍의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0월 림 킴으로 발표한 첫 앨범인 ‘GENERASIAN’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 커버송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림킴은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본업인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림킴의 대표곡들 중 ‘바람아(Feat. 빈지노)’, ‘종이새’, ‘알면 다쳐’, ‘Awoo’, ‘먼저 말해’, ‘Upgrader’, ‘No more’ 등 다수의 곡이 현재 뮤직카우를 통해 팬들과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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