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상장예비심사 신청 접수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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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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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큐라티스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지난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신청은 지난 3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후 약 5개월 만이다.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로 활동한다.
큐라티스는 주력 제품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은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유효성·면역원성·안전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1일 승인받았다. 이는 후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큐라티스는 3상 임상시료 및 상업화 생산 역량도 함께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이 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 ‘QTP104’는 국내 기본접종 1상 임상시험의 대상자 등록 및 투여를 완료한 상태로, 하반기 임상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제품 상용화 준비를 위해 2020년 8월에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플랜트를 완공했다. 올해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외 신약개발기업들에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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