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차백신연구소·녹십자엠에스·파미셀 주가↓ 원숭이두창 NO

김지연 기자 승인 2022.06.23 16:13 | 최종 수정 2022.06.23 16:2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진매트릭스, 차백신연구소, 녹십자엠에스, 파미셀, 블루베리 NFT 주가가 하락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26.2%(2240원) 내린 631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백신연구소는 27.94%(2920원) 내린 753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엠에스는 24.35%(3020원) 내린 9380원에 장을 마쳤다. 파미셀은 16.49%(2300원) 내린 1만 1650원에, 블루베리 NFT는 12.8%(455원) 내린 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종목들 관련 이슈로는 원숭이두창 관련 소식이 있다. 지난 22일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발생과 더불어 원숭이두창 치료제 관련 기대감에 주가 상승을 보인 종목들인 것.

하지만 이날 HK이노엔이 국내 유일 천연두 백신 보유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기업들은 당장의 치료제 개발 계획은 없는 등 큰 관계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숭이두창이 확산할 경우 정부가 HK이노엔의 천연두 백신을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미코바이오메드는 2019년 원숭이두창 등 15종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1월 5일자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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