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29.67% 상한가..한전 전기 요금 인상안 제출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2.06.08 16:3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화전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화전기 주가는 15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67%(365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이화전기 관련 이슈로는 전기요금 상승 관련 소식이 있다.

한국전력이 이번 달로 예정된 3분기 전기요금 논의 시 정부에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어서 전기요금이 또다시 오를지 주목된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관련 정부 부처 간에 입장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해서 억누를 수만은 없다'는 공감대도 있어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다만 전기요금을 또 올리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넘어 근 1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6%대까지 치솟을 수도 있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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