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고클래스’ 운영..유망직종 탐색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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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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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 광산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유망직종을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job)고(go)클래스’(이하 ‘꿈잡고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잡고클래스’는 포스트 코로나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진로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직업체험 전문시설(드림잡스쿨/도산동 소재)을 이용한 초·중학생 직업체험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직업인과의 만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말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한 8개교보다 많은 11개 학교(초 2, 중 6, 고 2, 특수 1)가 신청을 마쳤다. 학생들의 미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천곡중학교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및 시설과의 일정을 조율하여 2학기까지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잡고클래스’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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