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제중심지 입지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15일 본격 분양

곽수아 기자 승인 2017.09.14 10:23 의견 0
광주 행정·경제·금융중심지에 들어서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조감도. 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문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상무지구에 들어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관심이 많다.


[한국정경신문=곽수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광주 행정·경제중심지 상무지구에 짓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의 견본주택 문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입지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행정, 경제, 상업, 금융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자리를 잡는다. 광주시청, 서부교육청, 가정법원 등 관공서와 언론사, 금융기관 등 각종 기업이 밀집한 업무단지에 건설된다.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과 임차와 같은 배후수요가 많아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9㎡, 84㎡의 중소형 아파트 220가구와 전용 21~42㎡의 오피스텔 216실로 구성된다.

특히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보통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설계가 눈에 띈다. 일부 가구는 2면이 개방되는 거실과 4베이(창문 4개 면이 바깥에 접한 구조), 수납공간까지 갖춘다.

친환경 웰빙생활을 위한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평화공원과 5.18기념공원, 운천저수지 등이 가까워 친환경 생활이 가능하다.

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 반경 500m 안에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CGV,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많다. 

택지개발지구의 가장 큰 장점인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광주 제2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도로와 연결되는 유덕IC(나들목)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2.3km에 있다. 단지에서 약 5km 거리에 광주국제공항, KTX(고속철도) 송정역 및 광주역, 광주터미널이 있어 먼 곳으로 다니기도 쉽다.

오는 15일 문을 여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482-4번지에 자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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