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토론 하자"..한국당 당권주자들, 오늘 첫 TV토론회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2.15 09:07 의견 0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첫 TV 토론회에 참한다.(사진=자유한국당)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첫 TV 토론회에 참한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등 3명의 당 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 110분간 경기 부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TV토론회에 출연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공통·개별 질문과 답변, 1대1 토론 등이다.

특히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보수 대통합 방식 등 주요 쟁점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오세훈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뒤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당 청년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김진태 후보는 대구를 찾아 재대구강원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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