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바이든·기시다 만난다..한미일 정상 회동 '3개월 만'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1.17 08:31 의견 0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8월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오솔길을 함께 걸어 오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동한다..

16일(현지시간) 대통령실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만난다.

한미일 정상이 회동하는 건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이다.

앞서 3국은 올해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도 인사와 사진 촬영을 겸해 2분가량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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