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문학적 기질 발굴..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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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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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문학제는 해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장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정경신문=이지현 기자] 전국장애인문학제는 해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장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14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문학제’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구분해 작품을 접수한다. 분량 및 주제는 제한이 없어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다.
문학제 작품의 수준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진다는 관계자의 평가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4월 17일 ‘장애인의달 행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상장이 지급되며 그 외 수상자에게 총 8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장애인문학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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