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시민 참여 보건서비스 제공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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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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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고양시)
[한국정경신문=이지현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워킹맘을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의 출산준비를 돕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토요 임산부의 날’에 산전검사, 영양제 지원, 유축기 대여 등 임신 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한 1:1 무료 건강상담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워킹맘을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오는 3월부터는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담당자는 “직장일로 바쁜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젖의 장점 및 모유수유 방법 등을 알려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모유수유 성공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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