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지현 기자] 국비무료인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강좌가 뜨고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이러닝 교육으로 진행한다. 

재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직업상담사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해 노동관계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 사항을 상담한다. 이들은 일반상담 또는 구인?구직상담, 직업 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 각종 직업상담을 한다. 

고용노동법 및 신규 직종 정보에 대한 지식은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격증이 있어야 관련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직업상담사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는 노동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취업에 유리하다. 

전국 281개 시?군?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민간 유?무료직업소개소 및 24개 국외 유료직업소개소 등 취업이 가능하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연 3회 시행 중에 있다.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총 다섯 과목을 평가한다. 2차 실기시험은 직업상담실무를 평가하고 있다.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정경신문 이지현 기자 jhyeonyi93@daum.net 이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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