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명민, 과거 발언 "배우 안 했으면 사업가 됐을 것"

차상미 기자 승인 2018.01.23 01:56 의견 0

(사진= 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하얀거탑' 주연 배우 김명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명민은 과거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사업가가 됐을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김명민은 "사람을 설득시키고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내 지인들이 내가 사기를 치면 엄청났을 거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명민은 "내가 연기를 잘하는진 모르겠다. '기라성같은 선배들처럼 할 수 있을까' 하고 꿈을 꾼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MBC가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결방을 하는 대신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를 방송한다. 김명민은 '하얀거탑'에서 장준혁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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