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각 사]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NHN벅스(이하 벅스)가 서비스 재개를 앞둔 싸이월드의 BGM을 책임진다.

벅스는 18일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벅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년 이상 음악·음원 서비스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온라인 음원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는 NHN벅스와 싸이월드에 최적화된 BGM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통해 추억의 싸이감성을 더욱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벅스 측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기다려온 분들이 많은 만큼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악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